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115390)은 오는 14일 오전 7시 15분부터 60분간 현대TV홈쇼핑에서 살롱 드 오브제 풀세트, ‘살롱 드 오브제 플러스(Salon de Objet Plus)’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2018년 하반기에 이어 2019년 상반기까지 1등 냄비에 등극한 것을 기념한 특별 방송이다.
살롱 드 오브제는 틀에 넣고 제조하는 다이캐스팅 주조 방식으로 주물로 만든 프리미엄 쿡웨어다. 바닥 5mm, 옆면 최대 7mm 두께의 통주물·통가열 방식으로 열을 골고루 전달한다. 뚜껑까지 통주물 방식으로 제작해 음식물이 넘칠 우려가 없고, 수증기를 잘 모아 음식 고유의 맛을 살리는 저수분 요리에도 특화돼 있다. 표면에 단단한 보호막을 형성하는 하드 아노다이징 공법(Hard Anodizing Treatment)으로 코팅 흡착력과 내구성이 좋아 중금속 노출 우려가 적고 스크래치나 부식, 외부충격에 강하다. 제품 내부는 도자기를 원료로 한 아트 이지스(ART EGIS) 세라믹 코팅 처리해, 기름때나 오염물질에도 벗겨지지 않는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 그레블론사의 외장 코팅을 적용해 열에도 강하며, 표면이 잘 벗겨지지 않는 것은 물론 음식이 잘 눌어붙지 않아 더욱 맛있는 조리와 손쉬운 세척이 가능하다. 바닥에는 IH(Induction Heating) 기능이 탑재돼 가스레인지뿐 아니라 인덕션, 하이라이트 등 다양한 열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디자인도 눈에 띈다. 은은한 광택이 나는 블랙 컬러에 심플한 곡선이 어우러진 모던한 디자인이며, 몸체와 손잡이에는 볼륨감 있는 퀼팅 무늬가 적용됐다. 이 제품은 지난 2014년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Red Dot Award Winner)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경숙 락앤락 한국영업본부 상무는 “살롱 드 오브제는 홈쇼핑 누적 매출액 200억을 돌파하며 총 14회 매진을 기록, 락앤락의 대표 프리미엄 쿡웨어로 자리매김했다”며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준비한 이번 특별 방송을 통해 고가의 쿡웨어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는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