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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시티 뉴스토리] 뚝섬은 블루보틀 이전부터 커피의 메카였다




어느 날의 조용한 뚝섬역, 글로벌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블루보틀 1호점이 문을 열었습니다. 강남도, 홍대도 아닌 뚝섬이라니. 많은 사람들이 깜짝 놀랐죠.


하지만 이곳 뚝섬, 아니 조금 더 정확히 말해 서울숲길은 블루보틀 이전부터 커피 마니아들이라면 꼭 가봐야 할 곳으로 유명했답니다. 어르신들에게는 유원지 혹은 경마장, 그리고 장마철 한강이 범람하면 깊이 잠기던 지역 정도로 기억되던 뚝섬은 언제부터 ‘커피의 메카’가 된 걸까요. 궁금증을 풀어보기 위해 오늘은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들이 줄지어 들어선 뚝섬의 골목길을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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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정 인턴기자 jnghnjig@sedaily.com

정현정·김경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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