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정책·제도

5월 서울 아파트 분양가 ㎡당 평균 778만원…작년보다 12.5% ↑




서울 아파트 분양가격이 지난달 말 기준 ㎡당 평균 778만 6,000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10% 이상 상승한 가격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전국 민간아파트 분양사업장 정보를 집계해 분석한 5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을 17일 공개했다. 서울의 민간아파트 ㎡당 평균 분양가격은 지난해 5월 말(691만 9,000원)보다 12.54%, 지난 4월 말(778만 4,000원)보다 0.03% 올랐다. 전국 아파트 평균 분양가격은 지난달 말 기준 ㎡당 평균 348만 5,000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07%, 지난 4월보다 0.97%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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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로 보면 지난 달 수도권의 3.3㎡당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가는 533만 9,000원으로 작년 5월보다 11.69%, 지난 4월보다 0.89% 올랐으며 5대 광역시 및 세종시는 371만 9,000원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13.34%, 전달 대비 1.64% 상승했다.

이재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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