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주는 국내 미용재료 제조기업의 베트남 현지 공장(부지면적 4만㎡) 신축공사로 계약금액은 약 100억원 규모다. 이번 달 중 착공해 연내 준공할 계획이다.
대원E&C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속적인 수주에 성공하면서 해외 사업에 탄력을 더하고 있다”며 “이번 프로젝트 외에도 다수 기업의 현지 건설 수요가 있어 전망이 밝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대원E&C는 대원의 100% 자회사로 지난 2011년 설립 이후 대원의 개발사업과 현지 발주 도급공사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호찌민에서 544가구 규모 주상복합 아파트 공사를 진행 중이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