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이 인천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주상복합 3블록에 공급한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가 오는 24일부터 3일간 본격적인 계약에 나설 예정이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분양 당시 인천 주택시장이 불확실한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요자들이 몰리며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로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지난 5일 진행한 1순위 청약접수에서 특별공급을 제외한 468가구 모집에 당해와 기타 포함 총 5,016명이 몰려 평균 10.72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6개의 주택형이 모두 1순위 당해지역에서 마감됐고, 최고 경쟁률은 16.59대 1로 68가구 모집에 1,128명이 몰린 전용면적 84㎡F 주택형에서 나왔다.
이처럼 이 단지가 높은 인기를 끈 것은 가까이서 교통, 교육, 편의시설을 모두 누릴 수 있는데다 ‘지웰’ 브랜드만의 특화설계로 상품성이 우수하고, 지하철 7호선 개통 및 인천 제2청사 등의 굵직한 개발호재까지 갖추고 있어 미래가치가 높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뿐만 아니라 주변 시세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와 금융 혜택까지 제공해 수요자들의 자금부담을 덜어 주었다는 점도 한몫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루원시티와 인접한 가정지구에 위치한 루원시티프라디움’(2018년 입주)의 경우 전용 84.99㎡가 올해 4월 4억9,000만원(10층)에 거래됐다. 반면,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의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최고 4억6,990만원에 책정됐다. 여기에 중도금 전액 무이자 혜택도 제공되고 있어 수요자들은 이자 비용에 대한 부담도 줄어들게 된다.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상품성에 있어서도 수요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달 31일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최모씨(27세)는 “입지야 근처에 살아 좋은 것은 알고 있었고, 단지 내부가 궁금했는데, 내부 구조나 주방특화, 안방특화를 보고선 브랜드 아파트는 역시 설계가 다르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고 집에서 엘리베이터 호출 등을 할 수 있는 첨단 시스템도 마음에 쏙 들었다”고 전했다.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주방’이 강화된 가족 중심형 평면부터 ‘안방’을 강화한 부부 중심 평면까지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전용 84㎡A와 84㎡E는 판상형 4bay 구조로 설계됐으며, 조망형 다이닝룸을 갖춘 ‘지웰 키친’이 배치된다. 다이닝룸은 8인용 식탁이 들어갈 정도로 넓은 공간을 자랑하며, 벽면엔 조망과 환기가 뛰어난 통창 설계가 적용돼 바깥 풍경을 바라보며 식사를 할 수 있다. 특히, 주방 공간은 다이닝 안쪽으로 배치해 거실에서 보이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를 기울였다.
또, 전용 84㎡C는 안방의 폭을 5m가 넘는 광폭으로 설계했으며, 안방으로 진입하는 여유공간에 대형 드레스룸을 설치해 옷은 물론 각종 소품들을 넣을 수 있게 했다. 또 전용 84㎡D는 거실을 이면개방형으로 설계해 채광과 조망을 극대화했고 대형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도 다양하다.
단지 내 다양한 첨단시스템도 적용돼 더욱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홈네트워크시스템이 설치돼 외부에서 휴대폰이나 인터넷으로 가스, 난방, 조명을 제어할 수 있고, 외출시 간편하게 소등, 가스차단, 승강기 호출을 할 수 있는 다기능 생활정보기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입주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차량 번호 인식 주차관제시스템, 무인경비시스템, CCTV 감시시스템, Push-Pull 방식의 디지털도어록 등도 적용된다.
단지 내에는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여줄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선다. 휘트니스센터, 실내 골프연습장 등의 운동시설을 비롯해 아이들을 위한 작은도서관, 실내 놀이터가 마련되며, 주부특화 커뮤니티인 맘스라운지도 배치할 계획이다.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오는 24일(월)부터 26일(수)까지 정당계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청라동 155-5번지(스퀘어세븐 옆)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22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