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 짬뽕 브랜드 니뽕내뽕이 웹드라마 ‘뽕당, 빠지다’(연출 정석우, 극본 장유연, 제작 YAKO Studio, ㈜제이테이블)를 제작지원 한다고 19일 밝혔다.
웹드라마 ‘뽕당, 빠지다’는 퓨전 레스토랑 뽕당을 운영하는 미모의 여사장과 3명의 개성 만렙 알바생들이 함께 일을 하면서 꿈과 사랑을 찾아 나가는 이야기를 그림 본격 힐링 청춘 로맨스다.
화제의 웹드라마 ‘#좋맛탱’으로 필력을 인정받은 장유연 작가의 차기작이자 러시아국립영화학교 출신 정석우 감독이 연출하며 출연진으로는 걸그룹 달샤벳 출신 조아영, 배우 박종수, 이시강, 김수안 등 라이징 배우들이 캐스팅되어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번 드라마에서 니뽕내뽕은 퓨전 레스토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대학생들의 취업준비, 사랑에 대한 고민 등 극중 스토리 전개에 필요한 장소로 등장하여 자연스러운 홍보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니뽕내뽕 관계자는 “이번 제작지원은 1020 고객들의 취향을 공유하는 공간으로서 니뽕내뽕이 고객과의 접점을 더욱 넓혀 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7월에 예정된 방영 스케줄이 확정되면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과 소통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니뽕내뽕은 퓨전짬뽕 전문점으로 짬뽕과 피자 그리고 리조또를 판매하며 가성비 정책을 펼쳐 젊은 여성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SNS를 통한 꾸준한 인기몰이로 인스타그램 누적 게시물이 8만5천개에 이른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