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유통전문 기술기업인 주식회사 세진엘티(이하 세진엘티)가 (사)한국소방단체총연합회(총재 최인창)와 6월 7일 소방차 및 구급차 지원 프로젝트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세계 최빈국 중의 하나인 서아프리카 라이베리아 정부와 올해 초 체결한 라이베리아 재건사업 및 자원개발 투자 협약의 일환으로 올해 3월 라이베리아 정보 체신 장관인 쿠퍼쿠라 장관이 정식협조 공문을 보내옴으로써 진행된 것으로, 6월 말에 구급차와 소방차 4대가 1차 지원되며 향후 5년간 소방차 및 구급차 50대가 라이베리아 재건을 위해 출항될 계획이다.
세진엘티는 4년 전부터 라이베리아에 자원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를 진행하여 대규모 금광산에 대한 권한을 확보하여 금 유통을 진행중이며 다이아몬드, 산림(원목), 카카오 자원개발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세진엘티 홍은표 대표는 “라이베리아는 한국 전쟁 때 우리나라에 300만불을 원조하고 병원선을 파견한 고마운 나라이지만 그 사실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고 현재는 세계 최빈국 중 하나로 전락해 마음이 아팠는데 이렇게나마 재건 사업에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지속적인 자원개발 투자와 지원으로 라이베리아 경제 성장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으며 라이베리아부터도 많은 사업권을 획득하여 사업성장 전개를 해 나갈 것” 라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