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21일 오후 3시 30분 터미널 사거리에서 ‘이천시장 파라솔 톡~!’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이천시장 파라솔 톡에서는 1시간가량 시민들과 보육·청소년·노동·교통·도로·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시는 월 1회 정기적으로 체육관·공원·터미널·지하철 역 등 시민이 다니는 오픈된 공간을 찾아가 사전 섭외 없이 현장 즉석 대화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30일 중앙통 문화의 거리에서 첫 번째 ‘이천시장 파라솔 톡~!’을 운영했다. 이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생업에 바쁜 자영업자나 주부, 직장인, 학생 등의 고충을 직접 청취할 수 있는도록 다양한 장소에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