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003490)이 지난 19일 인천시 적수 현상 피해 지역 학교에 생수 1,000박스를 지원했다고 20일 밝혔다. 대한항공의 긴급 구호물품은 피해지역 학교 10곳에 전달 될 예정이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구호품이 피해 지역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에서 꿈을 키워가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 2018년 인도네시아 쓰나미, 라오스 댐 사고, 강원도 산불 △2017년 포항 지진, 페루 홍수 △2016년피지 싸이클론, 미얀마 홍수 등 국내외 재난 현장에 긴급구호품을 지원해 왔다.
한편 한진그룹은 글로벌 수송 물류기업의 특성을 살려 주력사인 대한항공, 한진이 홍수, 태풍, 지진, 화재 등 재난 현장을 찾아가 재난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재난현장 구호품 및 성금 지원은 물론 몽골, 중국지역 식림사업 및 도서관 기증사업, 해외의료봉사, 글로벌 문화후원활동 등을 통해 나눔 경영 활동을 활발히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