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소방서는 LG디스플레이 지원으로 소방관서에서 거리가 멀어 소방서비스 사각지대인 옥성면 덕촌리 일대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소방관들은 우선 1 가구당 소화기 1대와 감지기 2대 등 총 142개의 소화기와 284개의 감지기를 보급·설치(사진)했다. 또한 기존 설치 가구에는 사용연한 확인 등 안전점검 및 주택용 소방시설 사용법 교육도 진행했다.김재훈 구미소방서장은 “이와 같은 행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화재 사각지대를 줄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미=이현종기자 ldhjj1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