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완도, 내달 11일 해조류 전문가 심포지엄

전남 완도군이 미세먼지 대응을 위한 해조류 전문가 심포지엄을 연다. 완도군은 한국조류학회와 함께 다음달 11일 오후 2시 서울 공군회관에서 ‘미세먼지 배출에 효능이 있는 해조류’를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몸속 미세먼지나 중금속 배출에 탁월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미역·다시마 등 해조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완도는 다시마 전국 생산량의 78%, 톳 75%, 매생이 70% 등 우리나라 해조류 최대 생산지다. 군은 해조류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해조류 산업의 도약을 위한 분위기 조성과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심포지엄을 마련했다. 심포지엄에는 환경 전문가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완도=김선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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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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