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는 복지용구·보조기기관, 의료·재활·요양서비스관, 건강100세관, 특별관으로 구성된다. 고령친화산업 관련 주요 기업과 기관들이 대거 참여해 우수한 고령친화용품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판로 개척에 나선다. 인도, 베트남, 중국 등 10개국 30개사의 해외바이어가 국내 참가기업과 만나는 수출 상담회도 열린다.
특히 올해는 여가활동존, 캠핑카존 부스를 신설해 어르신들이 생활체육과 다양한 여가체험을 즐길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부대행사로는 고령친화산업의 발전 대응전략에 관한 포럼, 한-덴 재활기술 국제세미나, 방문객 경품 이벤트, 고령운전자 교통안전 교육, 시니어대상 여가활동 및 건강관리 등이 준비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