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현정이 소셜미디어에서 노출하는 아이템이 주목 받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인스타그램에 올린 고현정 신발이 핫 아이템으로 떠오르는 중이다.
고현정은 앞서 3월 24일 소셜미디어를 처음으로 개설하고 활동을 시작했다. 그중 무려 4개의 게시물에서 같은 신발을 착용했는데, 디자인이 비슷해 SNS상에서 ‘소나무 취향’이란 평가를 받는다. 올 블랙 셋업은 물론 캐주얼한 반팔 티셔츠 심지어는 경쾌한 반바지에도 언밸런스 스타일로 이 신발을 착용해 시선을 끌었다. 해당 신발은 프라다의 모놀리스 브러시드 가죽 레이스업 슈즈로, 고현정은 국내엔 입고되지 않은 프라다 로고가 없는 버전을 신은 것으로 알려졌다. 가격은 1290달러(약 178만원)로, 국내에서 동일한 디자인의 로고가 있는 신발은 172만원이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해 8월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에 출연해 파격적인 연기 변신으로 화제를 모았다. 최근에는 소셜미디어를 개설하고 개인 채널에 브이로그를 게시하는 등 팬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