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월남참전 유공자인 유병철씨를 ‘2019년 신한생명 사회적 의인’으로 선정하고 ‘신한생명 (무)VIP미래설계연금보험’ 2000만원 가입을 지원했다.
25일 신한생명에 따르면 유 씨는 월남전에 참전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상이 국가유공자이며 현재 고엽제후유의증으로 투병중이다. 또한 전우들과 육탄10용사 행사장으로 차량 이동 중 왼팔이 절단되는 사고를 당하면서도 동료들을 챙기는 등 타의 귀감이 되는 의인으로 꼽힌다.
신한생명은 지난 2012년부터 매년 사회적 의인을 선정하고 보험을 통한 생활비 후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서울지방보훈청으로부터 신체·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사회적 의인을 추천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