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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컴퍼니케이, 방송정보통신펀드 청산…수익률 325%

성과보수만 40억원 수령




컴퍼니케이(307930)파트너스가 운용 중인 방송정보통신전문투자조합이 25일 청산 완료됐다. 청산 수익률은 원금대비 325%를 달성했다.


2010년 11월 100억원 규모로 결성한 이 펀드의 주요 포트폴리오는 직방, 네오펙트, 퓨쳐스트림네트웍스, 퍼플즈, 아이엠컴퍼니 등이다. 총 97억원을 투자해 331억원 가량 회수했다. 내부수익률(IRR)만 23.1%를 초과 달성했다. 이에 성과 보수 40억원을 수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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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 청산 후 컴퍼니케이의 이달 말 기준 운용자산(AUM) 규모는 3,464억원이다. 컴퍼니케이 측은 “하반기에는 신규 펀드 결성에 주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박호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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