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셀토스’의 사전계약을 26일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지난 3월 서울모터쇼에서 글로벌 소형 SUV 콘셉트카 ‘SP 시그니처’를 선보였고 이달 20일 인도에서 셀토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셀토스는 다음달 세계 최초로 국내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판매가격은 1.6 터보 가솔린 모델 트렌디 1,930만~1,960만원, 프레스티지 2,240만~2,270만원, 노블레스 2,450만~2,480만원이다. 1.6 디젤 모델 트렌디, 프레스티지, 노블레스는 가솔린 모델 대비 190만원이 추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