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GS25, 편의점 최초 3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우수 등급

GS25 경영주(오른쪽)와 담당 영업직원이 점포 앞에서 손가락으로 하트를 그려보이고 있다./사진제공=GS25GS25 경영주(오른쪽)와 담당 영업직원이 점포 앞에서 손가락으로 하트를 그려보이고 있다./사진제공=GS25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동반성장위원회가 27일 발표한 2018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편의점 업계 최초로 3년 연속 동반성장지수 우수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인 점포 환경 개선 투자 및 경영주의 수익개선을 위한 실질적인 상생지원제도의 도입을 통해 경쟁사 대비 차별화된 경영주 운영만족도를 달성한 결과라는 분석이다.


GS25는 지난 26년간 경영주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정기소통채널로 ‘경영주협의회’를 전국 5개권역으로 운영하고, 경영주가 상품 개발 등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는 ‘발전위원회’를 상품기획자(MD), 영업, 지원 3개 분야로 운영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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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기 GS25 지원부문장은 “편의점 업계 최초 동반성장지수 3년 연속 우수 라는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50년, 100년을 넘어 경영주와 함께 고민하고 실천해 상생의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촉진을 목적으로 대기업의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로, 2011년부터 동반성장위원회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제20조의2’에 따라 매년 1회 정기적으로 공표하고 있다. 평가대상 기업은 국내 매출액 상위 기업(600위) 중 사회적 관심이 크고 지수 평가에 따른 파급효과가 큰 곳이다.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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