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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널] 행정공제회, 임직원 대상 혁신교육 진행…자산 20조 시대 대비

한경호 이사장 등 전 임직원 참여 혁신교육 진행

한경호 행정공제회 이사장 등 직원들이 27일 임직원 대상 혁신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 ‘혁신 성장을 위한 변화의 시작이다. /사진제공=행정공제회한경호 행정공제회 이사장 등 직원들이 27일 임직원 대상 혁신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 ‘혁신 성장을 위한 변화의 시작이다. /사진제공=행정공제회



행정공제회가 임직원 대상 혁신교육을 실시한다.

행정공제회는 전 임직원을 시니어(팀장-실본부장), 매니저(과장-차장), 주니어(사원-대리) 등 세 그룹으로 나눠 혁신교육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의 주제는 ‘혁신 성장을 위한 변화의 시작’이다. 소통하는 공감조직 만들어 자산 20조 규모의 공제회로 성장한다는 전략이다.


전 임직원이 같은 시기에 집중교육을 받는 것은 공제회 창사 이래 처음이다. 시니어 그룹은 이달 27~28일, 주니어 그룹은 다음 달 4~5일, 매니저 그룹은 다음 달 18~19일 각각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시니어 그룹의 교육목표는 리더십·소통과 협력·조직 관리며, 차장과 과장 등 중간 간부들인 매니저 그룹은 문제해결능력·조직성과와 혁신·상하간 관계형성이다. 실무자급인 주니어 그룹은 팔로워쉽·로열티·가치관을 키워드로 교육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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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부터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 중인 시니어 그룹 교육에서는 신판용 공공자치연구소장과 김형철 교수실장이 ‘새로운 시대의 환경변화와 변화관리’ ‘동료 간의 소통과 협력’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한경호 행정공제회 이사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기존의 틀과 고정관념을 바꾸는 혁신을 단행해 자산 20조 시대를 설계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조직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자”고 밝혔다.


김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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