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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싱클레어 월드 엑스퍼트 미팅(WEM), 성공적 개최




2019 싱클레어 월드 엑스퍼트 미팅(SINCLAIR WORLD EXPERTS MEETING, 이하 WEM)이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WEM은 실루엣소프트와 엘란쎄를 사용하는 전 세계 성형외과, 피부과 전문의들의 학회로 지난 8,9일 양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렸다.

WEM은 전 세계 1500여 명의 글로벌 의사들이 참석하는 큰 규모 학회로서, 매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됐다. 하지만 올해는 한국 미용성형 시장의 트렌드를 글로벌화하기 위해 이례적으로 서울에서 진행됐다.


WEM은 피부 미용에 대한 임상 경험과 각 나라의 시술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실루엣소프트, 엘란쎄를 통해 환자를 위한 베스트 디자인에 대한 패널 디스커션 진행은 물론 이날 참석한 전 세계 미용성형 전문가들의 의견을 앱으로 투표받아 환자를 위한 베스트 시술 디자인을 선정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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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김지선(MH클리닉), 홍경국(후즈후피부과), 이규엽(후즈후피부과), 이황희(청담엔비클리닉) 등 국내 주요 미용성형 학회 임원진이 강사로 참여, 최신화된 한국의 시술 트렌드와 임상 경험을 공유했다.

실루엣소프트 라이브 시연을 통해 시술 테크닉 및 노하우를 공유한 김지선 원장은 ”실루엣소프트 시술 5년 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공유, 실루엣소프트를 여러 다른 시술들과의 장점을 부위별로 적용해보았을 때의 시너지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밝혔다.

싱클레어 관계자는 “전세계 에스테틱 시장의 중심이 유럽에서 아시아로 넘어오고 있고, 전세계 의사들은 아시아 안에서도 한국의 시술 트렌드에 주목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음에 따라 한국 의사들의 시술 노하우와 경험이 글로벌에 전파, 전세계 에스테틱 시장 발전에 크게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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