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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4-2생활권 마지막 민간참여 공공분양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7월 분양

-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안정성과 코오롱글로벌의 기술력 결합 ‘장점’

- 단지 앞 초·중학교, 삼성천·괴화산 등 쾌적한 환경까지 갖춰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조감도▲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조감도



세종시 4-2생활권에서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한국토지주택공사, 코오롱글로벌, 동부건설)이 분양 예정인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종시에서 저렴한 분양가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올해 마지막 민간참여 공공분양이기 때문이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민간참여 공공분양은 한국토지주택공사와 같은 공공기관과 민간건설사가 공공주택 특별법에 따라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수행하는 주택건설사업을 뜻한다.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역시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안정성과 코오롱글로벌의 기술력이 결합된 장점을 갖췄다.


민간참여형 공공분양은 청약결과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뒀다. 지난 3월 경기 수원시 팔달구에서 분양한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는 37.25대 1의 높은 1순위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팔달구가 청약과열지역으로 지정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같이 높은 경쟁을 보였던 이유는 양호한 입지뿐만 아니라 주변 대비 저렴한 분양가와 민간브랜드의 경쟁력이 더해졌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성남에서도 민간참여형 공공분양은 높은 인기를 보였다. 지난 5월 코오롱글로벌이 분양한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 역시 청약과열지역의 불리한 상황 속에서도 8.71대 1의 높은 경쟁률로 당해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이처럼 민간참여형 공공분양이 높은 인기를 보이는 가운데, 세종시 4-2생활권 마지막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인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이 오는 7월 분양을 앞두고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L3, M5블록은 전용면적 59~99㎡, 총 817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며, 단지 고정수요와 단지 인근 테크밸리(계획) 수요까지 아우를 수 있는 단지 내 상가 8실을 동시분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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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가 위치한 행정중심복합도시 4-2 생활권은 테크밸리(계획)를 비롯해 산업단지, 연구단지 등으로 개발되는 부지다. 세종시청과의 거리가 4Km에 불과해 공공기관 접근성이 좋고 BRT(간선급행버스)를 통한 세종시 내부로의 이동이 용이하다. 그밖에 예정돼 있는 외곽순환도로와 대덕테크노밸리 연결도로를 이용해 대전 및 청주 진출입이 편리하기 때문에 세종시 외로 출퇴근하는 수요자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시 내에 유일한 대학교 부지를 보유하고 있는 것도 장점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행정도시 자족성 확보를 위해 4-2생활권에 특성화대학 유치용 공동캠퍼스타운(60만㎡)를 오는 2023년까지 조성할 예정이다.

또, 단지가 초등학교(예정), 중학교(예정)와 바로 인접해 있어 안심교육여건을 갖췄고, 삼성천과 괴화산에 둘러싸인 자연명당에 위치해 아파트에서 멀리 나가지 않아도 녹지를 누릴 수 있다. 아울러 단지 인근 대학교 공동캠퍼스(계획)와 테크밸리(계획) 등이 위치해 세종시 생활권 중 가장 많은 유동인구가 밀집될 것으로 예상된다.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아파트와 동시에 분양하는 단지 내 상가 8실은 4-2 생활권의 중심상업지와 이격된 단독 상권으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기대할 수 있다. 우선 817가구의 단지 고정수요로 호실당 높은 세대 비율 확보가 가능하다. 또 단지 바로 옆 테크밸리(계획) 배후수요를 흡수할 수 있고, 민간참여 공공분양으로 투자 안전성이 높다. 고객들의 동선을 고려해 전 호실 1층 주출입구 위치로 상가 이용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인 점도 장점이다.

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의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3-3번지에 위치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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