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최상호 교수 등 12명 식약처 우수R&D상

최상호 서울대 교수를 비롯한 교수·연구원 등 12명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선정하는 우수 연구개발(R&D) 사업 수상자로 뽑혔다.


식약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2019 식약처 R&D 사업 성과대전’을 2일 충북 오송 C&V센터에서 개최하고 우수한 R&D 성과를 낸 최 교수, 김석호 노터스생명과학 대표, 장대영 한림대 교수, 고찬옥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 주무관 등 12명에게 식약처장상을 수여한다고 1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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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원은 또 △식중독균 유전체 통합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활용 확산 △세계 최초 수족구 백신 평가용 동물모델 개발을 통한 수족구 백신 국산화 기반 마련 △한국인 위암 미충족 수요 의약품 적정 사용 기반 마련 △환경 기초시설 방류 연안 수산물 유해물질 함량 조사 등 4건을 최우수 연구로 선정했다.

산업계·학계·연구기관·정부 등에서 500여명이 참여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식품·의료제품·독성 분야별 연구성과 보고회와 홍보관도 열린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과학적 근거와 기반 위에서 식의약 안전관리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R&D 사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홍용기자 prodigy@sedaily.com

송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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