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넷마블문화재단, 부모-자녀 눈높이 맞춘 ‘게임소통교육’ 진행

경기도 김포시 하늘빛초등학교 학생·학부모 32명 대상

넷마블문화재단이 지난달 25일 경기도 김포시 하늘빛초등학교에서 진행한 ‘게임소통교육’에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사진제공=넷마블넷마블문화재단이 지난달 25일 경기도 김포시 하늘빛초등학교에서 진행한 ‘게임소통교육’에 참가한 학생과 학부모들이 교육을 받고 있다./사진제공=넷마블


넷마블(251270)문화재단은 지난달 26일 경기도 김포시 하늘빛초등학교에서 가족 내 건강한 게임문화 확산을 위해 2019년 5회차 ‘게임소통교육’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하늘빛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32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건강한 여가로서 게임이 지닌 가치와 문화를 이해하고 부모와 자녀 간 관계를 강화하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게임의 원리와 장르, 게임산업 및 직군 특성을 탐색하는 ‘게임의 이해’를 비롯해 놀이문화로서 게임의 가치를 알아보고 자녀들의 심리와 문화를 이해하는 ‘게임과 문화’, 자녀의 성격 및 감정을 파악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통해 부모·자녀 간 게임에 대한 생각차이를 이해하는 ‘게임과 소통’, 가족 간 소통법과 지도법을 체험하고 우리 가족만의 게임 규칙을 만드는 ‘가족 소통’ 시간 등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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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교육에 참여한 김지향 학부모는 “부모도 게임에 대해 잘 알아야 한다는 생각은 하지 못했는데 게임과 소통의 연관성에 대해 알게 되면서 앞으로 자녀와 함께 게임에 대해 알아보고 대화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준희 학부모는 “게임의 산업적 측면이나 다양한 장르에 따른 자녀 지도법 등 모르던 정보와 함께 자녀교육 팁도 많이 얻은 교육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넷마블이 지난 2016년부터 ‘게임소통교육’을 통해 게임이라는 공통 주제로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눈높이를 맞추며 서로에 대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백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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