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앤디포스, 370억에 부동산 매각

앤디포스는 370억원에 투자했던 부동산을 매각했다고 2일 밝혔다.


매각한 건물은 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해 있다. 지하 4층~지상 8층으로 연면적은 1만949㎡ 규모다. 해당 건물에는 한화생명, LS엠트론 등이 입주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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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포스는 2017년 9월 신한벽지로부터 288억원에 이 건물을 인수했다. 이번 매각에 따른 차익 규모는 약 80억원이다.

앤디포스 관계자는 “재무구조를 개선하고 신사업 진행을 위한 투자재원을 확보하기 위한 결정”이라며 “신규 사업에서 지난해 대비 50% 이상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양종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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