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조달청, 개청 70주년 기념 심포지엄 개최

70년의 조달청 역사 되짚고 미래 발전방안 두고 열띤 토론

정무경(사진 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조달청장과 구윤철(〃세번째) 기획재정부 제2차관, 노대래(〃여섯번째) 전 조달청장 등이 조달청 개청 70주년 심포지엄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조달청정무경(사진 앞줄 왼쪽에서 네번째) 조달청장과 구윤철(〃세번째) 기획재정부 제2차관, 노대래(〃여섯번째) 전 조달청장 등이 조달청 개청 70주년 심포지엄에서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조달청



조달청은 4일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에서 개청 70주년을 맞아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4차 산업혁명시대 조달행정의 발전 방안과 혁신조달과 창업·벤처기업 지원 등 두 가지 주제로 나누어 전문가 발표와 패널 토론을 진행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국회의원, 구윤철 기획재정부 제2차관, 조달청장을 거쳐 공정거래위원장을 지낸 노대래 한국조달연구원 이사장이 차례로 축사를 맡아 조달청 개청 70주년의 의미를 짚어 보고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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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와 토론에 나선 전문가들은 공공조달의 중요성에 대한 재인식과 함께 역할 강화가 필요하다는 데에 공감하고 이에 대한 다양한 정책적 제언과 제도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정무경 조달청장은 “개청 70주년을 맞아 새로운 변화와 도전에 직면한 조달행정의 상황을 전문가적 시각에서 냉철하게 진단하고 향후 공공조달의 역할과 발전방안을 모색해 보는 매우 뜻 깊은 자리”라며“심포지엄에서 제시된 참신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다양한 정책적 조언은 공공혁신조달을 비롯해 향후 조달청이 나아갈 방향을 정하는데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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