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철(앞줄 오른쪽 여덟번째) 부산은행 업무지원본부장이 3일 부산은행 본점에서 대학생 취업 지원캠프 ‘SUM 캠프’의 수료식을 열고 참가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산은행BNK부산은행은 부산 지역 대학생의 원활한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2~3일 양일간 부산은행 연수원에서 대학생 취업 지원캠프 ‘SUM 캠프’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SUM 캠프’는 취업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대학생들에게 올바른 직업관을 심어주기 위한 행사로 부산 지역 14개 대학, 70여명의 대학생이 참가했다. 이틀간 진행된 행사에서 대학생들은 취업특강, 모의면접, 금융골든벨, 1일 은행원 체험, 현직 은행원 매칭 멘토링 등 취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부산은행은 캠프 종료 후에도 직원 멘토단을 통해 3개월간 ‘멘토링’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명철 부산은행 업무지원본부장은 “이번 취업캠프가 더 나은 내일을 준비하는 대학생의 취업성공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구인구직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식의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