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오피스 기업 패스트파이브가 오는 7월 강남역 사거리 인근에 18번째 지점인 강남 4호점(사진)의 문을 연다고 4일 밝혔다.
패스트파이브 강남 4호점은 강남역사거리에 위치한 네 번째 지점이다. 패스트파이브는 기존에 강남역사거리에서 운영 중인 강남 1, 2, 3호점이 모두 공석 없이 운영되면서 강남역 사무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강남 4호점을 오픈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지점은 강남구 역삼동에 신축한 강남 케이스퀘어 빌딩에 들어선다. 해당 건물의 6층부터 12층까지 3,300㎡(1,000평) 규모의 총 7개 층에 공간을 제공한다. 1만3,000여 명의 멤버를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