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초복을 앞두고 유통가 보양식 할인 대전이 잇달아 열리는 가운데 부산지역 롯데마트가 ‘통큰 보양식 대전’을 마련하고 할인 행사에 돌입했다.
손호철 롯데마트 부산점 부점장은 7일 “보양식 최대 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시기에 맞춰 고객들이 조금 더 합리적인 가격에 풍성하고 다양한 보양식을 즐길 수 있도록 통큰 할인 대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롯데마트는 ‘극한 도전’이란 주제로 오는 10일까지 1등급 한우 등심을 롯데 등 제휴카드 결제 시 최대 40% 이상 할인된 가격인 5,800원(100g)에 판매한다.
청동 영천 햇 복숭아도 1상자 기준으로 9,900원에 선보인다. 이와 함께 완도 활 전복 10마리는 1만9,800원에 판매하는 것은 물론 손질 바다장어(3,580원/100g), 동물복지 백숙용 닭(6,900원/1.1kg), 데친 문어(3,980원/100g) 애플수박(4,900원) 등 다양한 보양식 통큰 할인전을 진행한다.
한편 본격적인 바캉스 시즌을 맞아 ‘추억의 삼겹살 행진’(3,900원/180g), ‘초이스엘 대패 삼겹살(8,900원/800g) 등을 진행하며 유명 수입맥주 4캔 9,000원 판매 행사도 펼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