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국가 유공자 명패’ 사업에 대령 이상 전군 지휘관 동참”

국가보훈처가 추진하고 있는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에 전군 지휘관들이 동참한다.


국방부는 전군의 장성, 대령급 이상 지휘관들이 자신의 책임 지역 내에 있는 6·25무공수훈자 및 6·25참전유공자 자택을 찾아 명패를 달아드릴 예정이라고 8일 밝혔다. 6·25참전 유공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이 행사는 이달 말까지 (각 지역) 보훈지청과 공동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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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의 집 명패’에는 호국보훈을 상징하는 불꽃, 하늘을 공경하는 민족정신을 뜻하는 ‘건’(乾) 괘, 훈장, 태극 등의 표시가 담겨있다. 보훈처는 연말까지 6·25참전유공자를 비롯해 상이군경, 무공수훈자 등 20만 2천여 명의 집에 ‘국가유공자의 집 명패’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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