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말레이시아 ‘셀콤’, LGU+ 5G 벤치마킹

말레이시아 통신사 셀콤이 5세대(5G) 벤치마킹을 위해 LG유플러스(032640)를 찾았다.

LG유플러스는 지난 8일 이드함 나와위 셀콤 최고경영자(CEO)와 임원진이 서울 마곡사옥을 찾아 5G 네트워크와 서비스 등을 살피고 양사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


셀콤은 2021년께 5G 서비스 시작을 검토 중이다. LG유플러스는 셀콤 경영진에 5G 구축 현황과 전략, 품질 고도화 활동을 소개했다. 또 U+가상현실(VR), U+증강현실(AR) 등 U+5G 서비스와 사업모델도 설명했다. 셀콤 경영진은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바탕으로 한 U+5G 이노베이션 랩도 견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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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영국 BT, 일본 소프트뱅크, 핀란드 엘리사, 남아프리카공화국 레인 등 각국 통신사가 LG유플러스를 찾아 5G 서비스와 네트워크 구축 전략 등에 관심을 보였다.

최택진 LG유플러스 NW부문장(부사장)은 “5G 상용서비스를 준비 중인 셀콤과 다양한 협력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말레이시아 통신사 셀콤의 이드함 나와위(왼쪽 세번째) CEO와 경영진이 지난 8일 LG유플러스 마곡사옥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1년 5G 구축을 검토중인 셀콤 관계자들은 U+5G 네트워크 구축현황과 서비스를 살펴본 뒤 양사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사진제공=LG유플러스말레이시아 통신사 셀콤의 이드함 나와위(왼쪽 세번째) CEO와 경영진이 지난 8일 LG유플러스 마곡사옥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1년 5G 구축을 검토중인 셀콤 관계자들은 U+5G 네트워크 구축현황과 서비스를 살펴본 뒤 양사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임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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