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청과회사 돌(Dole) 코리아(대표이사 리차드 웨인 토만)는 지난 3개월간 운영한 대학생 서포터즈 ‘아이돌스(I-Doles)’ 3기 활동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 지속하고 있는 돌 코리아의 아이돌스는 마케팅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으로, 2017년 부터 3년간 5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올해 진행된 아이돌스 3기들은 돌 브랜드를 홍보하는 2편의 영상 제작과 온라인 포스팅 게재 등을 통해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보였다. 이와 함께 돌코리아 관련된 마케팅 및 홍보 실무진이 제공하는 관한 마케팅, 홍보, 광고등의 실무 교육을 받으며 마케팅 활동에 대한 궁금증들을 해소했다.
지난 주 진행된 아이돌스 3기 수료식에서는 선발된 20명의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참석해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아이돌즈 3기 활동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번 활동 평가 결과 ‘돌(Dole)발상황’라는 참신한 주제로 돌 스위티오 바나나가 필요한 순간을 나타내는 홍보 영상을 제작한 2조가 1등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올해는 최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1명에게 돌 코리아 마케팅팀에서 6개월간 인턴으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돌 코리아 관계자는 “아이돌스 3기,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쳐 기쁘다”며, “대학생 서포터즈 활동이 참가자들에게 좋은 추억이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서포터즈 명인 아이돌스는 ‘나’를 뜻하는 ‘I’와 브랜드명 ‘돌(Dole)’을 조합한 단어로, ‘아이돌’이라는 단어의 젊고 신선한 이미지를 대학생 서포터즈 프로그램과 연결 지은 이름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