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조달청,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 지정

조달청은 보광아이엔티, 보성포리테크, 제노시스, 현대파이프 등 45개 기업을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G-PASS)으로 지정했다.


G-PASS기업은 조달물품의 품질, 기술력 등이 우수한 조달기업 중 조달청이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선정한 중소·중견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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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45개사에는 수도관, LED 조명 등 전통 조달품목인 건축자재 제조기업과 함께 우편무인창구, 지능형 영상감시장치 등 한국이 강점을 지닌 ICT 제품 기업들도 다수 포함됐다. 업체들이 진출을 희망한 국가는 중국(11개사), 미국(9개사), 신남방(16개사), 유엔 조달시장(3개사) 등이었다.

G-PASS기업으로 지정되면 최장 8년까지 전시회 및 바이어 상담회 참가, 벤더 등록, 입찰서 작성지원 등 기업 수출역량에 맞는 다양한 지원을 제공받을 수 있다. /대전=박희윤기자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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