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업(+2.11%↑)이 강세인 가운데, 코스피도 상승 흐름(+0.73%↑)

오전 10시 0분 현재 총 18개 코스피 주요 업종 중 14개 업종이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전기전자업(+2.11%), 의료정밀업(+1.17%), 통신업(+1.13%) 등이 상승 흐름을 주도하고 있다. 반면 운수창고업(-0.50%), 의약품업(-0.37%), 운수장비업(-0.05%)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





상승률이 가장 높은 전기전자업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세가 나타나고 있으며, 수급측면으로는 56(매도):44(매수)의 매도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전기전자업은 최근 7일 동안 -0.97% 하락했으며(기간상승률 3위), 동일 기간 동안 외국인의 매수세가 강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전기전자업 내 주요 종목 동향을 보면 일진디스플이 +6.26%로 가장 강한 상승률을 보이고 있고, DB하이텍1우(+4.01%), 디피씨(+3.93%)가 뒤를 받치고 있다. 반면 LS산전(-0.42%), 현대일렉트릭(-0.31%), 삼화콘덴서(-0.22%) 등은 하락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은 코스피시장에서 625억 순매수를 기록 중이며, 비금속광물업과 음식료품업을 주로 매수하고 있다.

[이 기사는 증시분석 전문기자 서경뉴스봇(newsbot@sedaily.com)이 실시간으로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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