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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하게 웃는 서병구




서병구 안무가, 정원영(왼쪽)이 10일 오후 서울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제4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Chungmuro International Musical Film Festival 2019) 개막식에 참석, 무대 인사를 하고 있다.


개막 공연은 2016년 제2회 영화제 개막 공연으로 선보여 영화계와 공연계 모두 호평한 댄스컬 ‘올 댓 포시(All That Fosse)’가 펼쳐졌다. 서병구 안무가가 재구성한 ‘올 댓 포시’는 브로드웨이 뮤지컬 거장 밥 포시의 대표작 <스위티 채리티>, <카바레>, <레니>, <올 댓 재즈> 등의 대표 안무를 재구성한 공연으로 밥 포시 특유의 화려하고 풍성한 댄스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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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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