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IT

LGU+, 5G 초소형중계기 구축 개시

작은 건물, 지하주차장도 커버리지

LG유플러스(032640)가 5세대(5G) 초소형중계기 구축을 시작한다. 작은 건물이나 지하주차장까지 5G 이용이 가능해진다.


LG유플러스는 디비콤과 5G 초소형 중계기를 개발해 중소형 건물 등에 설치한다고 1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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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개발된 중계기는 5G 기지국 전파가 도달하기 어려운 중소형 건물과 지하 주차장 등에 설치해 5G 이용환경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공간 확보가 어려운 점에 설치해야 하므로 크기를 줄이고 무선으로 기지국과 5G 전파를 송수신한다.

이 장비는 노키아와 삼성전자, 화웨이 등 모든 5G 기지국 장비와 연동돼 어디에서나 쓸 수 있다.


LG유플러스와 디비콤 직원이 5G 초소형 중계기를 소형 상점 안에설치한 뒤 네트워크 품질을 측정하고 있다./사진제공=LG유플러스LG유플러스와 디비콤 직원이 5G 초소형 중계기를 소형 상점 안에설치한 뒤 네트워크 품질을 측정하고 있다./사진제공=LG유플러스




임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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