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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 밝히는 러시아 인어들의 향연




14일 광주 염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9 국제수영연맹(FINA)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티스틱 수영(수중발레)팀 규정종목 예선에서 러시아 선수들이 일사불란한 연기를 펼치고 있다. 디펜딩 챔피언 러시아는 96.2253점으로 예선 1위에 올라 16일 결선에서 금메달을 노린다. ★관련기사 32면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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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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