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LH 광주전남본부 비축토지 21필지 매각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주전남지역본부는 영암·무안권 비축토지 총 21필지(11만5,000㎡)를 오는 30일 입찰방식으로 매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매각대상은 개인이나 기업 등으로부터 LH가 매입한 비축토지로 영암군 자연녹지지역과 무안군 일반주거지역이다. 영암 삼호읍 난전리 일대에 있는 토지(13필지) 매각 예정가격은 1억300만원∼7억5,300만원이다. 인근에 영암, 해남 기업도시 ‘솔라시도 삼호지구’가 추진되고 있다. 또 무안 일로읍 월암리에 있는 토지(8필지) 매각예정 가격은 20억원이다. 일부 도시계획도로에 저촉받지만 일로읍 중심에 있어 소규모 주택 건설부지로 활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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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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