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마켓과 옥션을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가 명품 브랜드를 온라인에서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전문기관과 협업해 명품을 감정하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G마켓과 옥션의 해외직구 상품을 받은 지 7일 이내에 감정을 신청하면 명품 감정 기관인 한국 동산감정원의 전문 감정사들이 감정해준다. 감정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
이후 정품이 확인되면 보증서가 발급된다. 만일 위조품으로 판단될 경우 구매 금액의 200%를 환불받을 수 있는 규정도 마련했다.
/정민수 인턴기자 minsoojeo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