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부동산 시장의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두호동에 들어서는 ‘두호 SK VIEW 푸르지오(조감도)’가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지난 2017년 발생한 포항지진의 원인이 밝혀지고, 정부가 앞으로 5년간 특별재생사업으로 2,257억원을 투입하기로 하면서 포항에선 지역 경제와 부동산 시장이 회복될 것으로 보고 있다.
SK건설과 대우건설이 짓는 두호 SK뷰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9층, 14개 동으로 조성된다. 총 1,321가구 중 657가구를 일반에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74~84㎡로 구성됐으며 2020년 1월 입주 예정이다.
이 단지가 위치한 두호동은 포항 주거 중심지로 우수한 학군을 비롯한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갖췄다. 단지 앞 두호남부초를 비롯해 포항고가 도보권에 있으며 창포중, 포항여중, 포항여고 등이 가깝다.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CGV, 시립미술관 등이 위치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인근에 있다. 새천년도로, 포항IC 등이 가까워 교통도 편리하다. 포항시외버스터미널, 포항고속버스터미널과 KTX 포항역을 통해 전국 광역 교통망을 이용할 수 있다.
특화 설계도 강점이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단지 배치했고, 판상형과 타워형의 장점만 살려 채광·통풍을 극대화했다. 여기에 알파룸(일부 가구), 복도 팬트리(일부 가구) 등 공간 효율성을 키운 설계로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대지 면적의 약 35%를 조경면적으로 확보해 단지 안에 다양한 휴식·놀이 공간을 마련한 것도 돋보인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어린이집, 피트니스, 실내골프장, 독서실, 경로당 등이 들어선다. 무인택배시스템, 홈네트워크시스템, 원격검침시스템, 무인경비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벨 등 생활 편리성과 함께 보안에도 힘썼다. SKT 스마트홈 앱을 연동한 최첨단 IoT 서비스가 적용될 예정이다.
다양한 금융혜택도 주목할 만하다. 두호 SK뷰 푸르지오는 계약금 1차 500만원을 비롯해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발코니 확장 무상제공 등 파격적인 분양 혜택을 선보이고 있다. 이 밖에도 잔금 30% 중 20%는 입주 2년 뒤에 치를 수 있도록 유예기간을 제공해 수요자는 자금 부담을 덜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