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강남구 삼성동에 자리한 '삼성동상지리츠빌카일룸'이 또다시 신고가를 기록했다. (최근 3년 기준)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7월 중순 '삼성동상지리츠빌카일룸'의 전용 237.74㎡ 2층 물건이 실거래가 53억3,000만원에 거래돼 지난 2016년 8월 하순 기록한 종전 최고가 51억원을 35개월 만에 경신한 것이다.
삼성동상지리츠빌카일룸은 2012년 완공된 단지로, 최근 6개월 동안 월평균 약 0.2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한편, '삼성동상지리츠빌카일룸'이 위치한 '서울특별시 강남구'의 실거래 최고가 아파트는 '마크힐스이스트윙' 192.86㎡로 2014년 1월 하순 실거래가 65억원을 기록했다. 또한 최근 6개월 동안 실거래가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서울특별시 강남구' 소재 아파트는 '한양1차(영동한양)' 78.05㎡ 물건으로 9억원에서 19억4,000만원으로 올라 115.56% 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난 7월 초순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실거래가 신고까지 완료한 전국 아파트 거래는 3,415건이며 평균 실거래가 순위는 ▲서울특별시 (340건, 6억6,867만원), ▲세종특별자치시 (15건, 3억6,913만원), ▲경기도 (851건, 3억2,689만원), ▲인천광역시 (269건, 2억8,079만원), ▲대구광역시 (158건, 2억6,824만원)와 같이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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