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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대한 공인중개사협회, 제 4대 협회장으로 민경호 교육본부장 당선.







공인중개사연수교육, 공인중개사실무교육, 중개보조원직무교육 등 교육본부장 직을 수행하던 민경호 민법 교수, 이사가 전국 대위원 총회에서 새대한공인중개사협회의 제 4대 협회장으로 추대되어 당선되었다.



그는 20여 년간 부동산 전문 교육계의 스타강사 경험과 공인중개사 교육 업체의 대표이사 직을 수행해왔던 이력을 바탕으로 많은 공인중개사 제자를 배출해왔으며 협회 전문교육에서 양질의 강사진을 확보하고 관리해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 공인중개사협회와 함께 국토교통부에서 공식 인정한 유이한 사단법인 공인중개사협회 단체인 새대한 공인중개사협회는 그간 한공에 비하여 지명도가 떨어져 온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준비 중에 있는 고도화된 계약서 작성 플랫폼 ‘뉴렌’, 중개사고 예방 교육사업 전문화, 활성화, 공제기금의 건전한 운용 등을 공약하며 일원화된 협회의 부정 견제 및 비상을 꿈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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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양심 있고 깨끗한 분들로 구성된 본 협회를 지지하여 협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게 되었다.” 며 “어렵게 공부하여 합격한 국가 공인중개사 자격증임에도 그에 부합하는 대우나 위상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를 타파하고자 중개 사고를 최소화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였고 그 연구한 바를 실천하고 싶었다.”고.

그는 현재 서울 왕십리, 구로, 수원, 부산 등 특별시, 광역시에 머물러 있는 오프라인 인프라를 전국으로 확장하고 올해 또는 내년 초까지 개발 예정인 ‘뉴렌’ 프로그램을 통해서 온라인 저변 또한 빠르게 확장시킬 계획에 있다.

한편, 제 4대 협회장 당선자의 민경호는 한양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졸업, 건국대학교 부동산 대학원 석사과정 졸업, 박문각, 법학원, 새롬 민법강사, 제11회 공인중개사 시험 합격, 현직 건국대학교 미래지식교육원 주임교수 (소규모건축 디벨로퍼 과정, 토지투자과정, 분양상담사 과정, 재개발 재건축투자 과정), 분당 판교에서 공인중개사사무소 운영 중, (現) (주) 닥터빌드 1대 주주 등이 있다.

주요 저서로는 부동산계약서작성사례집, 집짓기 노하우, 소규모 건축 실패기와 성공기가 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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