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의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는 다음 달 18일까지 여름 축제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Mega Wave Festival)’을 개최한다.
축제 기간에 폭 120m, 길이 104m의 야외 파도 풀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메가 풀 파티’가 매주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야외 파도 풀 특설무대와 음향 장비 규모를 작년보다 약 1.5배 확대하고 ‘워터 캐논(물대포)’과 같은 특수 장치를 추가했다.
메가 풀 파티에는 올여름 캐리비안 베이 모델인 화사가 소속된 걸 그룹 마마무와 박나래·딘딘 등 유명 연예인들이 출연한다. 20일부터는 온라인 쇼핑사이트 G마켓과 함께 모모랜드·마미손·스컬&하하(RGP)·제시 등이 릴레이로 출연하는 ‘슈퍼 스테이지’도 열린다. 캐리비안 베이의 인기 어트랙션 ‘메가스톰’에는 현대자동차의 고성능 N 브랜드를 체험할 수 있는 ‘N 블루 서킷’ 체험존이 마련된다.
아울러 8월 25일까지 캐리비안 베이 입장권을 구매하면 오후 1시부터 에버랜드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1+1 이벤트’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