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주최하고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대전테크노파크, KAIST창업보육센터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해 9월과 11월에 이은 3번째 행사이며 벤처캐피탈(VC) 및 유관기관, 스타트업 등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 3시부터 진행되는 데모데이에는 참가기업의 기업설명회, 시연회, 일반 참가자들도 이용가능한 기술금융상담 서비스 및 네트워킹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기업은 비플렉스(생체역학 러닝 자세분석 히어러블 솔루션), 엘엠프렌즈(쇼핑몰 CS 어시스턴트 AI), 에이런(막히지 않는 금속 마이크로 필터링 시스템(NCFS)), 빌릭스(페길화 빌리루빈을 이용한 항염증 치료제), 칸필터 (식당용 미세먼지 저감장치), 지씨아이 (IoT 기반 휴대용 광케이블 측정기(OTDR)), 지속가능발전소 (기업 ESG 분석 플랫폼), 화력대전(초고속 데이터 통신망과 대용량 클라우드 서버 기반의 영상 콘텐츠 제작 관리 DIT 기술 서비스) 등 8개사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임종태 센터장은 “지역 유망 스타트업들이 적기에 투자유치를 받을 수 있는 기회의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스타트업의 역량을 강화하고 투자유치를 통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투자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