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베트남 호치민 탄손녓 골프장에서 열린 ‘한세 레이디스 골프 챔피언십 2019’에 참여한 골퍼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세실업한세실업(105630)은 28세 미만 베트남 여성 골프대회인 ‘한세 레이디스 골프 챔피언십 2019 (HANSAE LADIES GOLF CHAMPIONSHIP 2019)’를 지난 17일부터 이틀간 베트남 호치민 탄손녓 골프장에서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총 상금 2,200만동이 걸린 이번 대회에는 여성 골퍼 30여명이 참가했다. 한세실업은 지난 2016년부터 베트남 여자골프 유망주를 발굴하고, 베트남 골프 저변을 확대하기 매년 ‘한세 레이디스 골프 챔피언십’을 열고 있다. 김익환 한세실업 대표는 “해를 거듭할수록 한세 레이디스 챔피언십 대회에 대한 현지 관심이 높아지고 출전 선수들의 실력이 향상되고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베트남 여자골프와 지역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