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세경하이테크·슈프리마아이디·한국바이오젠 등 공모주 청약

대모엔지니어링, 웰링스는 코스닥 신규 상장




이번 주 코스닥 시장에는 세경하이테크, 슈프리마아이디, 한국바이오젠, 덕산테코피아, 그린플러스, 코윈테크 등 다수의 공모주 청약이 예정돼 있다. 대모엔지니어링과 웰링스는 코스닥에 신규 상장한다.


스마트폰용 특수필름 등을 생산하는 세경하이테크는 7월 22~23일 이틀간 공모주 청약을 진행한다. 공모가는 3만5,000원으로, 총 공모 주식수는 80만주다. 23일과 24일에는 슈프리마아이디, 한국바이오젠, 덕산테코피아의 공모주 청약이 진행된다. 슈프리마아이디는 16∼17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 결과에서 공모가가 희망 밴드 최상단인 2만7,000원으로 확정됐다. 25일과 26일에는 그린플러스와 코윈테크가 공모주 청약을 앞두고 있다. 특히 2차전지 공정과정 자동화에 성공하며 삼성SDI와 LG화학을 고객사로 둔 코윈테크는 최근 매출이 급증하며 IPO 시장의 기대주로 떠올랐다. 그린플러스는 국내 첨단온실 시공 시장 점유율 1위인 코넥스 기업으로 총 공모 주식 수는 70만 주에 불과하다. 24일에는 특수목적 건설장비 업체 대모엔지니어링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대모엔지니어링은 공모주 청약 결과 경쟁률이 1,268.6대 1에 달했다. 태양광 관련 기업인 웰링스도 청약 경쟁률 532.83대 1로, 25일 코스닥에 신규 상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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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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