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이슈

대구의 신흥주거지… 남구 대명동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 7월 26일 본격 분양!

- 고강도 대책에도 상승세 이어가는 대구 부동산 시장,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 주목




올 상반기 전국 집값이 하락세를 보인 반면, 대구는 오히려 상승세를 나타내며 뜨거운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감정원 월간 매매가격지수에 따르면, 전국 집값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6월 최근 6개월 간 0.9% 하락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대구의 경우 0.4%의 상승했다. 특히 대구는 지난 2017년 6월부터 25개월 동안 상승폭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최근 대구 중심생활권으로 떠오른 대구 남구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는 추세다. 대구 남구는 현재 도시정비사업 등 각종 개발들이 활발히 추진되면서 주택 수요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이미 갖춰진 교육 및 교통, 생활편의시설들도 우수한 수준으로 대구 분양시장에서 가장 높은 미래가치를 평가받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올 상반기 부동산 시장의 관심을 한 몸에 받은 대구의 높은 인기는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대구 남구의 경우 각종 개발과 함께 우수한 교통망, 교육환경 등 다양한 장점을 갖춰 대구 내에서도 핫한 지역”이라 전했다.

이처럼 대구 부동산 시장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대구의 중심 생활권으로 떠오르고 있는 남구 대명동 일대에서 신규 브랜드 아파트가 분양에 나서 주목된다.

코오롱글로벌㈜이 오는 26일 대구 남구 대명동 일대에서 선보이는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은 다양한 개발사업이 추진 중인 대구 남구 대명동의 첫 번째 재개발 아파트로 주목된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도시정비사업 등 다양한 개발이 완료된다면 향후 주변 환경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은 대구 남구 대명동 1959-27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7층 전용 39~84㎡ 총 975가구 규모로 이 가운데 716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이 일대가 그동안 새 아파트 분양 소식이 없었던 이른바 ‘공급가뭄’을 겪고 있었던 만큼, 새 아파트를 원하는 주택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대구 남구는 아파트 당첨 이후 6개월만 지나면 분양권 전매가 가능해 비교적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부터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은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모든 학군을 품고 있는 명문 학세권 단지다. 실제 단지는 반경 1km 내 약 20곳의 학군들이 위치해 있다. 우선 남대구초를 비롯해 경상중과 대구고교, 경북예고 등이 대표적이다. 이밖에 대구교대, 영남대, 계명대 등 지역을 대표하는 대학들과의 거리도 매우 가까워 도보 통학이 용이하다.

관련기사



대구지하철 1호선 교대역이 바로 앞에 위치한 초역세권 입지도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3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명덕역(1정거장), 2호선으로 환승할 수 있는 반월당역(2정거장)과의 거리도 가까워 대구 주요 도심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는 이른바 ‘더블환승역’까지 갖췄다. 또한 버스정류장과도 인접한 것은 물론, 주변 신천대로를 통해 시내외 접근이 용이할 전망이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눈길을 끈다. 우선 영남대학교 병원 등 대형의료시설이 도보 거리에 위치해 있고, 주민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영선시장과도 인접하다. 여기에 반경 2km권내에 현대백화점을 비롯해 동성로 로데오거리, 봉산문화거리 등 활성화된 상권이 자리하고 있고 두류공원, 앞산공원,신천 등이 가까이 위치하여 이용이 편리하다.

우수한 상품성도 돋보인다.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은 탁 트인 앞산 조망권(일부 세대)을 확보했다. 이와 함께 여유 있는 동간거리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도 주목된다.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아파트로 설계되며, 다양한 놀이시설과 테마가 담긴 하늘채만의 아웃도어 조경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밖에 음성인식 스피커가 탑재된 ‘홈 IoT 플랫폼’과 스마트폰을 통해 출입 및 승강기 호출을 할 수 있는 ‘프리패스 시스템’ 등의 최첨단 요소도 도입된다.

미세먼지 저감 효과가 있는 ‘에어테라피 시스템’도 주목된다. 세대 내에는 공기질을 모니터링해주는 환기센서와 초미세먼지까지 제거가 가능한 H13등급 헤파필터가 적용된 공기청정 전열교환기 등의 스마트 환기시스템이 도입된다. 이와 함께 어린이 놀이터에는 미세먼지 신호등이 구축되며,단지안 조경수는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있는 수종으로 식재할 계획이다.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기대감을 높인다.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은 작은도서관과 독서실, 키즈카페 등 교육을 테마로 한 각종 시설들이 조성돼 어린 자녀가 있는 학부모들에게 높은 주거만족도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피트니스, 실내골프연습장 등을 갖춰 체육 및 레저 활동 등을 단지 안에서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단지 주출입구에는 어린자녀가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는 ‘키즈스테이션’이 별도로 설치된다.

한편, ‘교대역 하늘채 뉴센트원’의 견본주택은 오는 7월 26일 오픈 예정으로 대구 수성구 만촌동 928-2번지에 마련되며, 현재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홍보관은 7월 25일까지 운영되며, 대구 중구 달구벌대로 2116, 반월당역 5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