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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북측대표단 필리핀서 만난다…'일본규탄' 한목소리 낼듯

경기도 주최 25∼27일 아태 평화번영 국제대회…북측 리종혁 아태위 부위원장 등 300여명 참가

2018 경기도 고양에서 열린 아태 평화번영 국제대회 모습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총리 /연합뉴스


북측 대표 리종혁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리종혁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리종혁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부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경기도농업기술원의 시설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제공=경기도


일제의 강제 동원 문제와 아시아·태평양의 평화 정착 방안을 모색하는 ‘아시아태평양의 평화번영을 위한 국제대회’가 남북한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다.


경기도는 아태평화교류협회와 함께 오는 25∼27일까지 필리핀 마닐라에서 ‘2019 아시아 태평양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국제대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해 11월 고양시에서 열린 첫 대회에서 만났던 경기도와 북측대표단은 마닐라에서 8개월 만에 재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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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에는 경기도와 북측대표단을 비롯해 필리핀, 일본, 중국, 호주, 태국 등 10개국의 일본강제징용 관련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가해 일제 강제동원의 진상규명과 성 노예 피해 치유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일본 정계의 대표적인 지한파로 알려진 하토야마 유키오 전 일본 총리가 고양대회에 이어 이번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북측과의 평화교류채널을 더욱 확대해 한반도 평화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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