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속보] 쿠팡 “원인 파악...빠르게 복구 중”

물류센터 출고 과정 ‘기술적 문제’

원인 파악 후 빠르게 복구 중

오늘 내로 복구 완료 가능할 듯




오전 7시께부터 알 수 없는 이유로 주문이 전면 중단된 쿠팡이 문제 원인을 파악하고 빠르게 복구 중이다. 오늘 내 복구될 것으로 보인다.

쿠팡 관계자는 “내부 문제로 파악하고 빠르게 복구 중에 있다”고 밝혔다.


쿠팡은 취급 물건의 90% 이상이 직매입 상품이다. 쿠팡 물류센터에서 직접 고객에게 배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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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은 지난해 11월에도 AWS(아마존웹서비스)의 문제로 주문이 먹통됐던 사례가 있다. 당시에도 이례적인 일이었다. 이번 사태는 이와 달리 내부 문제였지만 사이트 전체의 주문이 전면 중단됐다는 점에서 업계는 ‘매우 이례적’이라는 반응을 내놓고 있다.

쿠팡이 복구에 나서면서 오전 11시 42분 현재 일부 상품에 한해 결제가 되기도 하지만 여전히 재고는 0으로 뜨는 상황이다.


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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