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루트리가 제주 힐링 여행 쏜다’

유기농 화장품 루트리, SNS 댓글 이벤트 ‘회사 가기 싫어’ 진행

유기농 화장품 루트리(rootree)가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지친 직장인을 위해 ‘회사 가기 싫어’ SNS 댓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공식 인스타그램에 퀴즈 ‘루트리의 최소 유기농 함량은 몇 퍼센트 일까요?’에 대한 정답과 회사 가기 싫은 이유를 댓글로 달면 된다.

이번 이벤트는 8월 6일까지 진행되며 루트리 인스타그램을 통해 8월 9일 당첨 결과가 발표된다.


회사 가기 싫은 이유를 재치 있게 적은 댓글 작성자 5명에게 제주도 왕복 항공권(1인 2매)이 선물로 주어지고,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860명에게 힐링 처방 키트를 전달한다. 키트는 루트리 캄포가닉 3종 미니어처, 마스크팩, 할인쿠폰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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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곳곳에서 강조하는 숫자 ‘86’은 루트리 캄포가닉 라인의 최소 유기농 함량인 86%를 상징한다. 루트리는 에코서트(프랑스 유기농 생산물 인증) 기준인 10%를 8.6배 상회하는 고함량 유기농 화장품이다.

한동민 루트리 마케팅본부장은 “여름 휴가를 맞아 루트리가 직장인들에게 피부뿐만 아니라 마음도 힐링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를 통해 천연·유기농 화장품인 루트리의 효과를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루트리는 2017년부터 러시아 최대 뷰티숍 ‘레뚜알’ 진출을 시작으로 2018년 미국 ‘사우스 코스트 플라자’ 입점, 올해 3월 중국 시장 진출을 이어가며 글로벌 유통 체인 확보에 힘쓰고 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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