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영화

'룩 어웨이' 인디아 아이슬리부터 우월한 유전자 가진 배우들

미(美)친 비주얼로 영화 <룩 어웨이>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올리비아의 핫세의 딸 인디아 아이슬리를 필두로 서로를 꼭 빼닮은 모녀/부자 배우들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사진=조이앤시네마사진=조이앤시네마



영화 <룩 어웨이> 속 최강 미(美)친 비주얼과 파격적인 연기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배우 인디아 아이슬리가 전설적인 여배우 올리비아 핫세의 딸로 알려지면서 국내/해외 스크린과 TV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는 모녀, 부자 배우들이 함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좌) 윌 스미스, (우) 제이든 스미스/구글 이미지사진=(좌) 윌 스미스, (우) 제이든 스미스/구글 이미지


최근 영화 <알라딘>에서 ‘지니’ 역을 맡아 열연한 배우 윌 스미스와 그의 아들 제이든 스미스는 할리우드에서 제일 유명한 부자 배우로 손꼽힌다. 1987년 래퍼로 데뷔한 윌 스미스는 이후 영화배우로 활동하며 무수한 영화들을 세계적으로 흥행시켜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스타가 되었다. 윌 스미스와 함께 영화 <행복을 찾아서> <에프터 어스> 등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그의 아들 제이든 스미스는, 주연으로 나온 영화 <베스트 키드>를 흥행시키며 배우로서 입지를 다졌다. 뿐만 아니라 아버지가 그랬듯이 래퍼로서 활동도 하고 있으며 꾸준히 빌보드 상위권에 랭크인 시키는 등, 아버지의 끼와 재능을 그대로 물려받아 차세대 만능 엔터테이너로 인정받고 있다.

사진=좌측부터 견미리, 이유비, 이다인/구글 이미지사진=좌측부터 견미리, 이유비, 이다인/구글 이미지


국내에서는 중견배우 견미리의 두 딸인 이유비와 이다인이 연기자로 데뷔하면서, 세 모녀가 모두 배우로 함께 활동해 화제가 되었다. 1984년 MBC 17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하여 연기를 시작한 배우 견미리는, 현재까지도 스크린과 TV를 오가는 왕성한 활동을 펼치며 전 연령층에게 사랑받고 있는 배우. 특히 견미리의 두 딸 이유비, 이다인 역시 어머니를 닮은 빼어난 미모로 연예계에 데뷔하여 출연하는 작품마다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더 나아가 두 딸 모두 드라마의 주연으로 성장하면서 더 이상 ‘견미리의 딸’이 아닌 각각 한 명의 배우로서 당당한 행보를 이어나가고 있다.

사진=(좌) 올리비아 핫세, (우) 인디아 아이슬리/구글 이미지사진=(좌) 올리비아 핫세, (우) 인디아 아이슬리/구글 이미지


마지막 모녀 배우는 오는 8월 8일 개봉을 앞둔 영화 <룩 어웨이>에 출연하는 인디아 아이슬리와 그의 어머니 올리비아 핫세. 영화 <룩 어웨이>는 거울 속 또 다른 나를 마주하면서 겪게 되는 극강의 현실 공포를 다룬 비주얼 공포 스릴러로 인디아 아이슬리의 미(美)친 비주얼과 파격적인 노출 연기로 관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있다. 인디아 아이슬리의 어머니인 올리비아 핫세는 <로미오와 줄리엣>에서 ‘줄리엣’역을 맡아 완벽한 미모를 선보이며 17세에 불과한 나이에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전설적인 여배우. 당시 올리비아의 핫세의 사진이 걸리지 않은 국내 음악다방이 없을 정도로 우리나라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인디아 아이슬리는 올리비아 핫세의 막내딸로 데뷔 전부터 어머니의 유전자를 그대로 물려받은 외모로 큰 화제를 모았다. 2005년 어머니 올리비아 핫세가 주연으로 출연한 공포 영화 <헤드스페이스>에 함께 출연하며 배우로 첫 데뷔를 한 인디아 아이슬리는 이후,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며 2019년에는 드라마 <아이 엠 더 나잇>의 주연을 맡는 등 현재 할리우드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배우로 성장해가고 있다. 특히 이번 영화 <룩 어웨이>에서는 극강의 비주얼과 섬뜩한 공포를 동시에 선사하는 완벽한 연기를 선보일 것을 예고해 관객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인디아 아이슬리의 미(美)친 비주얼과 섬뜩한 현실 속 극강의 공포를 동시에 선사할 영화 <룩 어웨이>는 8월 8일 개봉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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