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밤 미국령 푸에르토리코의 수도 산후안에서 리카르도 로세요 주지사의 사퇴 소식을 들은 한 남성이 국기를 펼쳐 보이며 환호하고 있다. 로세요 주지사가 여성과 동성애를 비하한 막말 채팅 내용이 지난 13일 공개된 후 시민들은 거리로 나와 그의 사퇴를 요구하는 시위를 벌여왔다. /산후안=AFP연합뉴스